대전시청 전우광 장애인복지과장이 함께한 전달식에서 캠코의 성동준 본부장은 “장애인들이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적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돼 후원하게 됐다”며 캠코의 후원이 건강카페 활성화는 물론 장애인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희 관장은 “이 후원금으로 지난해 11월에 오픈한 복지관 건강카페 코너에 차를 마시면서 책도 읽을 수 있는 공간인 카페 라이브러리를 만들어 건강카페를 활성화시키고 장애인들에게 독서와 따뜻한 쉼의 공간을 만들어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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