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및 청년창업 500 프로젝트'는 2010년 100개, 2011년 110개, 2012년 161개등 총 371개의 창업관련 우수아이템을 선정 대학 및 청년창업자를 배출하는 사업이다. 기업가정신 교육을 비롯해 시제품 제작, 컨설팅 등 전액 시비로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가 추진하는 '대학 및 청년창업 500프로젝트'사업은 창업관련 우수 아이템에 대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4개 등급으로 나누어 최소 700만원에서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제조업 창업육성을 위해 제조업분야 창업자금을 상향(지난해 2000만원) 조정했고 경영안정자금 이자 지원과 판로 및 마케팅 등 후속지원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모집방법은 대학(원)생 창업과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구분 공모할 계획으로 모집분야는 ▲기술창업(기계·재료·전기·전자 등) ▲지식창업(지식콘텐츠·교육·통신·문화 등) ▲일반창업(통신판매· 인터넷쇼핑몰·유통업 등)이다.
이를 위해 우선 대학(원)생 창업 우수 아이템에 대해 오는 12일부터 4월1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청년창업(만 39세이하) 지원사업은 한남대학교 사관학교식 창업 선도대학 운영사업과 연계 추진할 계획으로 4월중 별도 공모 선발한다.
공모하는 대학(원)생 예비창업자 신청자격은 대전시와 대학창업 프로젝트 사업협약을 체결한 지역 대학내 재학생이나 졸업후 1년 이내의 창업희망자로서 각 대학 산학협력단 창업프로젝트 담당부서로 문의 후 창업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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