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신 승마방송대표, 4ㆍ24 부여청양 재선거 출마 선언

경마공원 건설 등 약속 “복지ㆍ경제大郡 프로젝트 추진”

●4ㆍ24 부여청양 재선거-새누리당 출마 러시

▲ 박남신 승마방송대표

박남신 한국승마방송 대표는 7일 부여군청에서 4ㆍ24 부여ㆍ청양 국회의원 재선거 새누리당 후보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박 대표는 이 자리에서 “저에게는 부여 청양을 살릴 청사진이 있다”면서 “경마공원 건설과 농산물직거래장터 추진 등 잘사는 복지대군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마공원과 함께 승마 경매 애완 생산 등 말 산업을 총괄하는 전초기지를 만들면 한해 700억~1000억원 정도의 세수는 거뜬히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내륙중심의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부여ㆍ청양이 부자마을로 변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문화유적의 볼거리와 공해 없는 먹을거리 개발로 국내ㆍ외 관광객을 유치해 부여ㆍ청양을 경제대군(大郡)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부여=여환정 기자 yhj3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