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종섭 前시사저널국장 |
언론계에 19년 간 몸담아 온 소종섭 전 국장은 이날 부여군청 프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후보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힌 뒤, “사회는 갈라져 날로 갈등은 커지고 물질적인 가치를 숭상하는 행태는 극에 달해 있다”면서 “화합과 포용, 공생ㆍ공영의 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에 상생의 정치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진 인물들을 길러 정치쇄신, 보수혁신, 세대교체가 필요한 곳이 부여”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백제예술회관을 만들어 부여인들이 전시, 공연 등을 수시로 열어 수준 높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겠다”며 “송국리 선사유적지 대복원을 통해 새 명소를 개척하고 세도ㆍ양화 쪽에서 부여로 이어지는 교량 건설 등을 통해 새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부여=여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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