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1월 10일부터 지난달 20일까지 대전과 천안 일원의 휴대전화 영업점에 침입, 6차례에 걸쳐 스마트폰 44대(36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조사결과 이들은 인터넷에서 만나 범행을 공모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들과 함께 범행을 저지른 장모(28)씨는 지난달 강도행각으로 붙잡혀 안양교도소에 수감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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