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단은 전체 29명의 선수 가운데 7명을 제외한 22명을 새롭게 선발하고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3차례에 거쳐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하는 등 올 시즌을 준비했다.
이번에 새로 영입된 선수는 프로팀 출신 1명, 내셔널리그 출신 1명 일본 풋볼리그 '카마타마레' 등 외국팀 출신 2명 등 기량이 우수한 선수들이 영입돼 팀전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프로팀출신으로는 제주유나이티드 FC 출신의 노성찬 선수(DF)와 내셔널리그 부천FC 김규산 선수(FW)가 활약을 예고하고 있으며, 대학졸업 선수들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천안시청 축구단은 9일 오후 3시 천안축구센터에서 개최되는 창원시청과의 내셔널리그 홈개막전을 시작으로 다음달부터 FA컵과 전국체전, 내셔널선수권 대회 등 4개 대회 40여 경기에 출전한다.
한편, 이날 열릴 개막전에서는 42인치 TV, 아이패드, 자전거, 쌀, 테딘워터파크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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