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관내 초등학교 405곳, 중학교 185곳을 대상으로 토요 방과후학교 1959개, 토요 스포츠데이 771개, 토요 문화예술동아리 675개, 기타(지역사회연계 등) 455개 등 총 3860여 개의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학교당 평균 7.9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것으로,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생들의 흥미 신장과 학습능력을 강화하는 등 내실있는 주5일수업제의 정착을 도모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도 계획한대로 정상 운영해 수요자 요구에 맞춘 고품질 방과후학교를 견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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