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홍조 전 한나라당 부여지구당위원장 |
김 전 위원장은 이날 부여군청과 충남도청 기자실을 찾아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수십년간 중앙정치권에 몸담아 왔지만, 지금과 같은 정치현실과 정치인들의 수준은 보지 못했다”며 “이런 구태정치를 쇄신하고 진정으로 국가를 위해 민생을 챙기는 정치에 앞장서겠다는 결연한 마음으로 이번 선거에 출사표를 던지게 됐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전 위원장은 7일 새누리당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예정이다.
부여 출신인 김 전 위원장은 제 10대, 11대 부여ㆍ청양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며, 한나라당 부여지구당위원장을 지냈다. 현재 한국정치문화 연구회 중랑구 충청향우회 회장을 맡고 있다.
박태구ㆍ부여=여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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