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단지별로 최대 400만원이 지원되는 이 사업에 구는 올해 2400만원의 예산을 세웠다.
법동 삼정하이츠 등 관내 8개 단지가 사업신청서를 제출한 가운데 구는 이달 중 대상지를 선정하고, 단지별로 최대 4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2006년 대전지역 최초로 이 사업을 시작해 7년간 2억 5000여만 원을 지원해 총 34개 단지, 1만3283세대가 혜택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좋은 공동주택 주거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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