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담배가격을 현재의 2500원짜리를 450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김재원 의원은 6일 담뱃값 인상을 내용으로 한 지방세법 및 국민건강증진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이번 주 중에 대표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개정법률안에 따르면 담배 소비세는 641원에서 1169원으로 82% 인상되고, 국민건강증진부담금을 354원에서 1146원으로 224% 인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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