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품을 지원받은 학교 축구부는 서대전초와 용정초, 월평초, 지족초, 참샘초, 유성초 등 6개 팀, 강정훈 축구교실, 김광선 축구교실, 김성호 리틀K, 노은축구연합회, 로시에나축구아카데미, 모아축구교실, 문화FC, 아이스포츠클럽, 타이거FC, 하은철FC, 하이파이브 등 11개 유소년 축구클럽이다. 대전시티즌은 이날 오전 구단 사무국에서 이들 학교 및 클럽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훈련 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대전시티즌 전종구 대표이사는 “대전시티즌 유소년클럽지원단에서 지역 유소년 축구를 물적ㆍ양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대전시티즌 가족이라는 마음을 갖길 바란다. 또 프랜차이즈 스타 육성에 함께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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