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연대는 중앙정부나 자치단체로부터 보조금을 받지 않는 시민단체(NGO)로 회비와 후원금으로 운영되며 사업은 행정의 민주성, 투명성, 효율성 증대를 위한 시민 참여와 감시 및 정책 제안사업, 공익실현을 위한 각종 제도개혁 사업, 시민의식 향상을 위한 시민교육사업, 지역사회의 새로운 발전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학술연구 사업 등을 추진한다.
특히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선도도시로 태어난 세종시가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할 것으로 보여 시민사회 역량 결집에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최권규 준비위원장은 “전국이 골고루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출범한 세종시가 정상추진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 며 “세종시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사는 도시,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행복도시, 나눔과 생명, 평화가 꽃피는 도시가 되도록 세종참여연대가 시민사회의 자양분이 되겠다” 고 말했다.
세종=김공배 기자 kkb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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