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뮤직 측은 5일 공식 트위터 등을 통해 “첫 번째 아티스트를 소개합니다”라며 버스커버스커와 계약을 맺고 한 가족이 됐음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버스커버스커는 지난해 6월 '버스커버스커 1집 마무리' 앨범과 '청춘버스' 앙코르 콘서트를 끝으로 휴식기를 가졌다. 이후 이들은 지속적으로 해체설에 시달려 왔다. 하지만 청춘뮤직과 앨범제작 계약을 맺으며 해체설도 종지부를 찍게 됐다.
청춘뮤직 측은 음악 이외의 활동 관련 매니지먼트는 멤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개인별로 다르게 진행,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했다.
청춘뮤직 측은 멤버들의 요청이 있을 시엔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선다는 생각이다.
청춘뮤직 측은 “장범준은 작사, 작곡, 연주 등 음악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며 브래드와 김형태는 음악 활동과 동시에 자신들의 의지에 따라 여러 활동을 고려하고 있다. 대중과 교감할 수 있는 좋은 음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버스커버스커의 새 앨범 발표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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