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초대석]새울아카데미 주민자치대학, 대학 교수진 참여로 알찬 강의

[중도초대석]새울아카데미 주민자치대학, 대학 교수진 참여로 알찬 강의

2013년 제1학기 17강좌 진행

  • 승인 2013-03-05 14:10
  • 신문게재 2013-03-06 11면
  • 김의화 기자김의화 기자
●새울아카데미는 어떤 곳

▲ 현장 체험학습에 함께 한 새울아카데미 주민자치대학 수강생들. 사진제공=새울아카데미 주민자치대학
▲ 현장 체험학습에 함께 한 새울아카데미 주민자치대학 수강생들. 사진제공=새울아카데미 주민자치대학
새울아카데미 주민자치대학(이하 새울아카데미) 강좌는 대전시 동구 용운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되며 매년 2학기 체제로 운영된다. 1학기는 3~6월, 2학기는 9~12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생은 자체 활동비로 월 1만원을 낸다. 이 돈은 1년에 2, 3회 진행되는 현장 체험학습활동에 쓰여진다. 수강생은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하며 강의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각계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정치, 경제, 주민자치, 건강, 자녀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진행한다. 대전대를 비롯한 지역대 교수진이 적극 참여, 강의 수준이 높고 알차다는 평이다.

2013년도 제1학기는 5일 오후에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학기는 ▲민찬 대전대 교수의 '민족의 영혼 우리노래 우리가락-아리랑' ▲박희남 대전대 교수의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공부 II' ▲정용길 충남대 교수의 '박근혜 정부의 시대적 과제' ▲김학만 우송대 교수의 '알면 사랑한다' ▲이창훈 한남대 교수의 '범죄심리학에서 보는 범죄피해 사전예방법' 등 17강좌가 진행된다.

김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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