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방과후학교사업은 주5일 수업에 맞춰 다양한 특기ㆍ적성 특성화 프로그램을 발굴ㆍ보급해 학생들의 자기계발 및 학업성취도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내년 2월까지며 학교당 350만원 범위내에서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는 ▲16개 공연프로그램(플루트, 그룹사운드, 오케스트라 등) ▲7개 체험프로그램(수영, 창의미술, 국악 등) ▲1개 전시프로그램(POP 예쁜 글씨부)이 운영된다.
구는 지난해 7월 처음 실시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은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교실'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초ㆍ중학교 학력신장 지원사업 ▲'르네상스 동신고' 자율방과후지원사업 ▲지역네트워크사업 등 다양한 방과후학교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구는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해 옛 신안동주민센터에 동구방과후학교지원센터를 설립ㆍ운영하고 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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