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9시 6분께 공주시 우성면의 천안 논산고속도로 논산 방향 239㎞ 지점에서 민모(여·34)씨의 승용차와 이모(41)씨의 3.5t 화물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근 갓길에서 견인 작업 중이던 윤모(45)씨와 전모(40)씨가 이씨의 화물차량에 치였다.
윤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으며, 전씨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윤씨는 자신의 1t 화물차량 타이어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 갓길에서 견인차 업주 전씨와 함께 사고 수습 중이었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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