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홍철<오른쪽에서 6번째> 대전시장과 장태종 신용협동조합 중앙회장 등이 4일 오후 서구 둔산동 신용협동조합 중앙회에서 '자원봉사 우수기업 인증 동판' 제막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자원봉사 우수기업 '동판' 제막은 대전시가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한 시책으로 펼치고 있는 기업 사회공헌 확대를 위한 인증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날 제막식에는 염홍철 대전시장과 장태종 신협중앙회장 및 남재동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을 비롯해 신협중앙회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신협중앙회는 2011년부터 대전시와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노블리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협약'을 맺고 '농가일손 돕기', '샌드위치 나눔봉사', '김장봉사', '연탄배달'등 정기적인 릴레이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날 장태종 회장은 “신협의 나눔활동은 이제 특별한 일이 아닌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한 것”이라며 “특히,대전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릴레이 봉사를 통해 소년소녀가장,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어 나눔의 보람이 더욱 컸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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