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도 발생했다. 3일 오전 7시께 공주시 금학동 공주교대 부설초에서 불이 나 교실 내부 15㎡가 그을리고 열풍기가 타 소방서 추산 14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일에는 대덕구 대화동의 한 공장에서 전기히터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 공장 내부 94㎡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27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5분만에 진화됐다. 1일에는 불이 난 천안 동남구 구룡동의 한 컨테이너에서 정모(64)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정씨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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