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노우맨 (46ⅹ38㎝, Oil on Canvas, 2012) |
관람자들과의 소통을 중요시 여기는 작가는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가기 위해 어린시절의 추억이 담긴 물건이나 동화적인 또는 일상적인 소재로 화폭을 채운다. 푸근한 인상으로 친근감을 주는 스노우맨 시리즈와 어릴적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인형시리즈 등의 작품은 김은기 작가의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대표작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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