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산엔지니어링은 건설사업의 토목분야에 대한 설계 및 감리를 하는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으로, 지역 및 국가 기간산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대전 서구 월평동에 자리하고 있는 (주)기산엔지니어링(대표 강도묵)은 도로 및 공항, 토목구조, 토질 및 지질, 도시계획, 상하수도, 전기 및 환경ㆍ조경ㆍ교통영향평가와 토목감리 등 토목분야에 대한 설계 및 감리를 하는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이다.
공주와 대전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기산엔지니어링은 1989년부터 (주)경동기술공사를 이끌어 오던 강도묵 대표가 창업한 기업으로, 경동기술공사를 23년에 걸쳐 국내 굴지의 종합엔지니어링 회사로 발전시킨 강 대표의 경영철학과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회사다.
인간존중과 최고지향, 고객제일의 경영방침을 수립하고 있는 기산엔지니어링은 지역 및 국가 기간산업에 적극 참여해 기산의 발자취와 함께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강 대표는 지역의 엔지니어링분야 기술발전과 건실한 경영을 통한 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 발굴과 직원들에게 제일 좋은 기업의 장을 마련해 주겠다는 목표 아래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기산엔지니어링은 창업과 함께 설계 및 감리분야에 많은 수주를 했다. 이는 신설업체로 부족한 실적이나 정부의 건설 각 분야별 발주물량 감소상황에도 불구하고 거둔 값진 성과다.
2011년은 창립의 해로 장기적인 건설시장의 침체에 따른 영향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는 한해가 됐지만, 지난해는 사업분야를 더욱 다각화하고, 내실화를 기해 만족할만한 성과를 이뤄 냈다. 올해는 한단계 발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각오다.
▲핵심사업의 다양화와 탄력적인 운영으로 경쟁력 강화=기산엔지니어링은 도로 및 공항, 토목구조, 토질 및 지질, 도시계획, 상하수도, 수자원, 전기 및 소방, 조경, 환경 및 교통ㆍ재해영향평가 등 30개 분야의 타당성 조사, 기본계획, 기본 및 실시 설계, 토목감리 등 국가 기간산업 발전의 핵심요소인 토목 전 분야에 대한 설계 및 감리를 하는 엔지니어링 회사다. 1999년 10월 설립해 운영 중인 자회사 (주)경림엔지니어링(대전)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기산엔지니어링은 도로 및 공항, 토목구조, 토질 및 지질, 도시계획, 상하수도분야에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고도의 기술력을 지닌 20여명의 기술사 및 박사와 15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진일보된 업무를 수행하며 그 기술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공공ㆍ민간분야에서 건설사업 발전에 매진=기산엔지니어링은 강도묵 대표를 중심으로 국내 건설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진입도로를 비롯해 아산신도시 해제지역 연계교통망, 경찰대학 진입도로 개설공사, 군장산단연안도로, 계백로 우회도로건설, 대전시 도로정비 기본계획수립, 융합의다리(카이스트교) 건설설계, 대전역세권 삼가로 및 신안동길 도로확장 등 각 기관의 도로사업 토목분야에 대한 설계 및 감리를 맡았다.
또 진천일반산업단지, 음성원남일반산업단지, 서산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산업단지개발, 그리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사업 실시계획 수립, 대전 도안지구조성공사 3ㆍ4공구, 행복도시조성공사 첫마을사업, 충남도청 이전신도시 도시개발 단지조성, 도마ㆍ변동ㆍ신흥지구ㆍ선화ㆍ용두지구 재정비촉진사업, 경찰대학 이전에 따른 이주단지 지구단위계획,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등에서 관련 업무를 추진했다.
이밖에도 2016년 대전권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행평근린공원 관광벨트조성, 법동1구역 주택재건축정비, 학하지구ㆍ구봉지구 도시개발사업, 대전수목원 기본계획 등 전국의 주요사업에 참여해 우수한 기술력을 접목해 최고의 기술서비스를 제공하며, 관련 분야에서 그 입지를 굳건히 다져가고 있다.
▲국내 엔지니어링 업계 선도=설계 및 감리 엔지니어링 관련 기술분야의 시장개방에 따라 향후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기산엔지니어링은 틈새시장 공략을 위한 사업영역을 효율적으로 다각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23년을 함께한 고급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산엔지니어링은 국내ㆍ외의 힘든 경제여건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인재육성 및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시장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보다 나은 삶의 공간창조와 미래의 희망을 안겨줄 수 있는 기업을 위한 발걸음을 더욱 힘차게 해 '근무하고 싶은 기업' 그리고 '기술력 우위의 일류 기업'더불어 '제일 큰 기업보단 제일 근무하기 좋은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사업활동 무대를 전국적으로 넓혀 관련 업계의 상위권에 진입해 국내 엔지니어링 업계를 선도한다는 각오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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