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취업팡 사업은 지역 구인·구직 미스매칭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대전고용청의 자체 브랜드사업으로, 지난 1월부터 대전지역의 특성화고교 및 대학교 취업지원관 등의 추천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했다. 선발된 참여자에는 직업상담전문가를 멘토(취업매니저)로 지정하고, 개인별 맞춤 취업지원계획에 따라 취업캠프 등의 취업성공 아이템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또 대전고용청에서 발간하는 '우리지역 100대 기업정보'를 배포해 지역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취업목표 기업을 구체적으로 설정, 내실있는 취업준비를 해 나가도록 도울 계획이다.
조철호 청장은 “청년취업팡 사업참여를 통해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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