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학 총학생회가 준비한 이날 헌혈행사에는 교직원과 학생 등 학교 구성원들이 동참해 대학설립 정신인 봉사의 의미를 되새긴다.
학교 측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헌혈차량 3대를 지원받았다. 한상규 총학생회장은 “지난 2008년 시작한 입학식 헌혈행사 전통을 이어가고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한남대에는 58개 학과에 3200여 명이 입학한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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