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념주화는 금화 3종과 은화 4종으로 구성, 전 화종에 대회 공식로고와 야구공, 스타디움,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이 담겨져 있다. 전세계 적으로 금화 3500장, 은화 7500장 한정발행 된다. 금화3종 세트 465만원, 챔피언 금화 225만원, 야구공 금화는 125만원, 스타디움 금화 125만원, 은화 4종 세트는 52만원, 타자 은화는 132만원에 판매된다.
기념주화는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풍산화동양행과 기업은행, 농협은행 그리고 우리은행을 통해 예약 판매된다.
한편,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은 메이저리그 선수를 포함한 각국 프로리그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항전으로 2006년 16개 참가국으로 시작됐다. 3회째를 맞는 올해는 29개국이 참가해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4년마다 열리는 지구촌의 스포츠 잔치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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