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새내기 6373명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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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새내기 6373명 '입학'

대전·금강대도 잇따라 개최… 우송대는 4일

  • 승인 2013-02-28 17:41
  • 신문게재 2013-03-01 6면
  • 배문숙 기자배문숙 기자
▲ 28일 오전 배재대학교 스포렉스홀에서 열린 입학식에서 신입생들이 밝은 표정으로 입학식을 지켜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br />손인중 기자
▲ 28일 오전 배재대학교 스포렉스홀에서 열린 입학식에서 신입생들이 밝은 표정으로 입학식을 지켜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손인중 기자
대전지역 대학들의 입학식을 열고 신입생을 받고 있다.

충남대는 28일 정상철 총장과 한승구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 입학생은 학부생 4189명(편입생 포함), 석사과정 1720명, 박사과정 464명 등 모두 6373명.

배재대는 이날 21세기관 스포렉스에서 배재학당 황방남 이사장과 김영호 배재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생 2469명에 대한 입학식을 치렀다.

대전대도 이날 입학식을 개최하고 신입생 2551명 대상으로 '비전위크 프로그램'에 들어갔다.

'비전위크'는 오는 8일까지 진행되는데 입시준비로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지 못한 채 진학한 신입생들에게 비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자신만의 꿈을 이루기 위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금강대는 이날 학부생 151명, 석사과정 3명, 박사과정 5명, 금강어학원 43명등의 신입생들을 맞이하는 입학식을 가졌다. 금강대 최연소 입학생인 독서왕인 만 14세 김민식 군으로 주목을 받았다.

우송대는 오는 4일 우송예술회관에서 학부 신입생 2355명(외국인 유학생 37명 포함), 편입생 135명, 대학원생 102명 등 총 2592명을 대상으로 입학식을 거행한다.

우송대는 입학식에 참석하는 솔브릿지국제대학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영어와 한국어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입학식에는 중국, 독일, 베트남, 몽골 등 8개국 37명의 외국인 유학생도 참여한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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