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실 공무원 13명은 단순한 농촌일손돕기 차원을 넘어 건강 케어 서비스로 혈압, 당뇨, 구강검사, 겔도포와 구강위생 교육 및 상담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홍보실 직원들은 노령화와 FTA 발효로 어려워진 농촌을 돕기위해 농번기 일손돕기, 생산 농산물 구입ㆍ홍보, 시정홍보, 마을대청소 등 지속적으로 교류 할 예정이다.
유지원 홍보실장은 “홍보실이 백암2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만큼 농산물 팔아주기 등 마을홍보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주기적으로 방문해 마을의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점숙 백암2리 이장도 “이번 자매결연으로 시는 마을 발전에 도움을 주고 마을은 시 행정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김기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