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노후화된 CCTV의 교체와 증설로 학교폭력 발생 우려 지역의 감시활동 효율성을 높이고 학교폭력 예방을 통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4억4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118교에 662대의 CCTV를 교체·증설했으며, 올해는 9억1000만원의 예산을 확보(2012년 대비 106% 증가)해 노후기기 교체를 통한 해상도 개선 및 야간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학교 내 우려지역 및 단독건물 주변 CCTV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박태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