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8일 오후 중회의실에서 국기원과 '2013 세계태권도 한마당' 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홍철 대전시장과 강원식 국기원장, 김석기 대전시체육회 부회장, 윤여경 대전태권도협회장 등 관계 기관ㆍ단체장 1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1992년 시작해 2013년까지 21년 간 태권도의 역사와 함께 발전해 온 역사와 전통, 축제의 장이다.
올해는 오는 8월28일부터 4일 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전세계 50여개국에서 6000여명(내국인 5400여명, 외국인 600여명)의 태권도인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시는 도시 브랜드를 국내ㆍ외에 널리 알라고, 태권도의 저변을 확대하는 한편, 45억여원의 직ㆍ간접 지역 경제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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