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시ㆍ군 선수들은 홍성 조양문에서 출발해 28일까지 이틀 간 현충사 정문, 천안상록리조트 코스를 뛰며 경쟁한다.
이번 대회에는 김석환 홍성군수와 홍성지역 3개 기관장 및 일선 시ㆍ군 체육회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대회 첫날 천안시가 3시간19분35초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예산군이 3시간23분17초로 2위, 홍성군은 3시간26분06초로 3위를 달리고 있다.
충남체육회 관계자는 “이 대회는 한국육상의 간판스타 이봉주, 지영준, 정진혁 등을 배출한 중부권 최고의 권위 있는 대회”라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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