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품질혁신 지원 6억→25억으로 확대 시행

주조, 용접, 열처리, 표면처리 등 뿌리기술을 활용한 제조기반 중소기업의 품질 향상을 위해 '중소기업 품질혁신 지원사업'이 확대 시행된다.

중소기업청은 지난해 6억5000만원이던 '중소기업 품질혁신 지원사업'을 올해 25억원으로 대폭 확대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의 품질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외부 전문가 현장 파견에 의한 '품질혁신 지도사업'과 지속적인 품질혁신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품질혁신소그룹 활동 지원사업'으로 나눠 단계별로 시행된다.

'품질혁신 지도사업'은 연간 15일이내에서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품질관리 시스템 구축에 대한 집중 지도를 실시하고 '소그룹 활동 지원사업'에서는 품질향상에 필요한 설비구입·개선 등 기업이 스스로 품질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기청 홈페이지 또는 대한상공회의소 품질혁신추진본부(http://sppm.korcha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희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