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충남고객본부는 지난해 7월 1일 세종시 출범 이후 지역번호가 041(옛 지역번호)과 044(새 지역번호) 모두 사용 가능했지만 다음달 1일부터는 044만 사용할 수 있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kt 충남고객본부는 세종시의 지역번호가 044로 변경되면서, 이용자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6개월간 이중접속을 제공해 왔다.
또 kt는 국번 변경의 인지도 제고와 고객 편의를 위해 이중접속을 2개월 연장, 28일까지 제공하지만 다음달 1일부터 이중접속이 해제되는 만큼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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