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비 공급은 BOE가 허페이에 건설 중인 8세대 공장(B5라인)과 내몽골의 오르도스에 건설하고 있는 5.5세대 공장(B6라인)에 들어갈 장비를 납품하는 것으로 케이맥은 OLED와 LCD 공정용 모니터링 검사 및 측정장비를 공급하게 된다.
케이맥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게 될 장비는 케이맥이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는 LCD 공정용 모니터링 검사장비 이외에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손꼽히는 OLED 공정용 장비도 포함돼 있다”면서 “OLED 장비시장에 안착한 만큼 앞으로는 OLED 장비 관련 매출이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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