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시에 따르면 27일부터 일부 카드에 대해 시범운영을 거쳐 불편사항 등을 보완해 다음달 7일 오전 10시부터 대전천변고속화도로의 후불신용카드가 7종으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기존 신형 한꿈이카드에 이어 사용할 수 있는 카드는 하나SK, KB국민, NH농협, 현대, 롯데, 신한 등 모두 7개다. 신한카드는 다음달 12일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그동안 천변고속화도로에서는 모든 차로에 카드단말기를 설치해 신형 한꿈이카드만 사용해 이용자들의 큰 불편을 겪어왔다.
시 교통카드 사업자인 하나은행이 지난 20일 각 카드사와 협약체결로 모든 차로에서 카드 터치방식으로 신용카드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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