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윤미 (배재대 무역학과 4년) |
대학생들은 등록금 부담으로 휴학하거나 아르바이트에 목멘다. 아르바이트가 사회경험을 위해서는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대학등록금을 위해 한 학기 휴학까지 하면서 돈을 버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학생들에게 대학등록금 인하 및 다양한 장학제도 마련으로 등록금부담을 덜어주기를 바란다. 어렵게 공부를 마치더라도 당장 취업이 큰 걱정거리이다. 취업을 위해 다양한 스펙을 쌓더라도 일자리가 부족하여 거의 계약직이나 비정규직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이 다양하게 펼쳐주길 바란다. 청년들의 취업방법을 찾아주기 위해 공공기관이나 회사에 의무적인 채용정책이 필요하다. 이 두 가지는 이미 공약과도 직결되는 만큼 꼭 해결해 줄 것으로 믿는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