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 및 중국어 등 다국어 버전으로 개발돼 국내 및 해외에 동시 런칭하고 있다. 이용층은 4~10세로 기존의 단방향 정보제공만이 가능했던 종이책 상품들을 흥미롭고 재미있는 3D 멀티미디어 영상으로 구현해 쌍방향 인터랙션이 가능하도록 SW에 탑재했다. 더불어 아이 오에스(iOS) 및 안드로이드(Android) 등의 스마트 패드 플랫폼 모두 실행이 가능하다. 자연탐험시리즈는 총 120편으로 구성되며 각 10편씩 1개의 패키징으로 묶어 판매 중이다. 현재는 공룡탐험 시리즈가 서비스되고 있다.
공룡시리즈의 경우 공룡 뼈 하나도 철저한 검증을 받아 개발됐다. 발굴-관찰-실험-생태탐험-시간여행-전시 등으로 이어지는 카테고리 설계는 전문가들의 연구과정을 벤치마킹해 설계한 것이다.
티노의 자연탐험시리즈는 자연사연구소의 지난 10년간의 노하우가 결집된 상품이다. 쉽고 재미있으면서 교육적인 효과와 가치를 극대화한 것이 바로 이 상품이다. 업계 국내 1위 유통사인 블루핀(Bluepin)과 지난해 5월 판매유통계약을 체결해 현재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를 통해 전 세계 약 170개국에 판매채널을 확보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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