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미국의 양적 완화 조기 종료 가능성과 중국의 부동산 규제 우려 등으로 하락했다.
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18억원, 2695억원 매도했다. 기관은 홀로 2632억원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를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약세를 보였다.
철강·금속, 의료정밀, 은행, 종이·목재 등이 하락했다. 코스피 지수에서는 상한가 5개를 비롯해 280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2개를 포함해 530개 종목이 하락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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