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최광현(주)지에프테크놀로지 대표, 염홍철 대전시장, 조상호 (주)엔씨에이 대표. |
이날 협약식은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최광현 (주)지에프테크놀로지 대표이사, 조상호 (주)엔씨에이 대표이사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에 따라 (주)지에프테크놀로지와 (주)엔씨에이는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공장 및 연구소를 건립하고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키로 했다.
시는 협약기업에 대해 공장 및 연구소의 원활한 건립 및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한다.
정보기술(IT)업종 등 지역산업의 성장동력 확보와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해 상호협력해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지역소득 증대 및 대전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지에프테크놀리지는 군사용 사격 및 전술훈련 소프트웨어를 개발·제조하는 기업으로, 대덕연구개발특구 죽동지구에 80여억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1815㎡ 지상2층 규모로 2015년 증설된다.
(주)엔씨에이는 온라인광고 소프트웨어 및 휴대용 단말기 디바이스를 개발·제조하는 기업으로 대덕연구개발특구 죽동지구에 36여억원을 들여 건축면적 1652㎡ 지상2층 규모로 2016년 완공예정이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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