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자연피해를 입은 4597개 농가(9704㏊)에 지급된 보험금은 모두 571억7000만원으로, 2011년 10억500만원의 57배에 달했다. 지급 보험금을 품목별로 보면 배가 1730개 농가 335억45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사과 704개 농가 117억6100만원, 벼 1925개 농가 108억8600만원으로 파악됐다.
도 관계자는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서는 보험가입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방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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