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내정된 '박근혜 정부' 청와대 수석 비서관 내정자들. 위 왼쪽부터 이정현 정무수석,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조원동 경제수석, 아래 왼쪽부터 최성재 고용복지수석, 모철민 교육문화수석, 최순홍 미래전략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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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인수위원회 윤창중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삼청동 인수위 기자실에서 청와대 수석비서관 내정자 6명을 발표했다.
박 당선인은 외교안보수석에 주철기 유엔 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 고용복지수석에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 교육문화수석에 모철민 예술의전당 사장, 미래전략수석에 최순홍 전 유엔정보통신 기술국장을 각각 내정했다.
이로써 앞서 발표된 청와대 비서실장, 경호실장, 국가안보실장과 국정기획수석 등 3개 수석비서관과 함께 청와대 수석비서진 인선이 마무리 됐다. 박 당선인은 빠르면 20일 청와대 비서관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김대중 기자 dj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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