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 이같은 조치는 방치공으로 인한 지하수 오염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총 12억5000만원을 투입, 1000여공을 찾아 원상복구할 계획이다.
방치공을 찾아낸 도민은 해당 시ㆍ군 방치공신고 센터(지하수 담당부서)나 도 수질관리과(041-635-4479), 국가 지하수정보센터 홈페이지(http://www.gims.go.kr)를 통해 신고하면 된다.
한편 도는 1995년부터 현재까지 총 9634개의 방치공을 찾아 원상복구 했으며, 지하수 오염을 막기 위해 '충남도 지하수관리계획 용역사업'을 병행 추진중이다.
방승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