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는 지난해 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생활시설 및 이용시설 88개 시설에 지원된 보조금과 후원금에 대한 정산검사를 시작으로 해빙기 시설 안전점검과 수시 행정지도를 시행해 수용자 생활실태를 파악할 계획이다. 또한, 해빙기를 맞아 생활안전부서와 소방서 합동으로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 재난없는 안전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구는 이 기간에 미비사항이나 부족한 점이 발견될 시에는 현지시정 또는 행정처리할 예정이다.
조승 주민복지팀장은 “복지시설의 정산검사와 해빙기 안전점검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시설안전을 확보할 예정으로 생활인이나 이용자가 쾌적한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