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은 18일(이하 한국시각) 포르투갈 푼샬의 에스타디오 도스 바레이루스에서 열린 에스토릴과의 2012-2013 수페르리가 19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후반 10분 퇴장 당했다. 스포르팅과의 지난 경기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기대감을 높였던 석현준에게는 아쉬운 결과다.
겨울이적시장에서 마리티무(포르투갈)로 이적해 주전 자리를 꿰찬 석현준은 이 경기에서 전반 11분에 이어 후반 10분에 차례로 경고를 받았다. 퇴장으로 석현준은 오는 26일 아카데미카와의 원정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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