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뿐만 아니라 부상을 당한 치코를 비롯한 주축 선수들이 대거 휴식을 취했다. 오는 25일로 예정된 캐피털 원컵 결승을 대비한 미키엘 라우드럽 감독의 배려였다.
기성용을 포함한 주축 선수들의 빈 자리는 컸다. 스완지 시티는 리버풀에게 0-5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9승10무8패(승점 37)를 기록한 스완지 시티는 승점 3점을 추가한 리버풀(10승9무8패)에 7위를 내주고 8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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