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CJ E&M 음악사업부에 따르면 김영호는 3월 중 첫 미니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는 2011년 '바람에 실려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음원을 발표한 적은 있지만 정식 음반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영호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사이인 김태원으부터 곡을 받았다.
김영호는 “대학시절 너무나 좋아했던 뮤지션 김태원을 사회생활을 하면서 만나 '절친'이 됐다. 눈빛만 보아도 서로 통하는 것이 많은 사이”라며 “김태원이 예전부터 곡 선물을 해준다고 했는데 이번에 흔쾌히 함께 해줬다. 워낙 아름답게 곡을 만드는 친구여서 이번 곡도 기대가 크다”고 했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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