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7번방의 선물' 스틸컷. |
1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번방의 선물은 2013년 7주차(2월 15~17일) 주말 동안 722개(상영횟수 1만 31회) 상영관에서 112만 9732명을 불러모았다. 7번방의 선물은 개봉 첫 주부터 개봉 4주차 주말까지 매주 1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전주에 비해 13.6%(17만 8563명) 감소하는데 그치며 안정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누적 관객수는 886만 7430명으로 역대 8위였던 '국가대표'(848만 7894명)를 손쉽게(?) 제쳤다.
또 82억 3328만 1000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41.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누적 매출액은 638억 3986만 1170원이다.
1000만까지는 불과 114만 남았다. 오전 9시 현재 예매율도 39.2%로 1위다.
현재 분위기로선 역대 한국 영화 8번째 '1000만' 영화 탄생이 확정적이다. 류승룡은 '광해'와 7번방의 선물, 연속으로 두 작품을 1000만 클럽 반열에 올려놓은 기염을 토하게 된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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