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권 한기대 총장, '2013한국의 영향력있는 CEO' 인재경영부문 선정

  • 전국
  • 천안시

이기권 한기대 총장, '2013한국의 영향력있는 CEO' 인재경영부문 선정

고용ㆍ노동정책 발전 공로

  • 승인 2013-02-17 13:45
  • 신문게재 2013-02-18 15면
  • 천안=윤원중 기자천안=윤원중 기자
▲ 이기권 한기대 총장
▲ 이기권 한기대 총장
한국기술교육대(이하 KOREATECH) 이기권 총장이 최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3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인재경영부문에 선정됐다.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기업과 기관의 최고경영자 가운데 2013년 국가경쟁력과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CEO를 선정해 수상하는 상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재경영, 사회책임경영, 혁신경영, 글로벌 경영, 미래경영, 브랜드경영, 지속가능경영, 녹색경영 등 각 부문별로 총 33명의 CEO(글로벌 기업, 금융기관, 공기업, 지자체, 대학 등)가 선정됐다.

이기권 총장은 국내 고용 및 노동정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난해 8월 제7대 KOREATECH 총장에 취임했다.

취임 후 교과부 발표 전국 4년제 대학 취업률 1위(82.9%),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IPP제)를 통한 공학교육 혁신 모델 창출, 과학비스니스 융합전문가(PSM) 양성 사업기관 선정 등의 성과를 거두고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창의ㆍ융합형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고의 독보적인 실천공학교육시스템 구축, 세계 최고의 직업능력개발 플랫폼 달성, 선취업-후학습을 통한 열린고용으로 국가고용전략 2020선도 등의 뚜렷한 비전을 제시하며, 대학교육혁신 및 재직자 능력개발교육을 통한 평생학습, 대-중소기업 상생의 새로운 장을 제시하고 있다.

천안=윤원중 기자 ywjg6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공공기관 이전...'행정수도=세종시' 또 다른 숙제
  2. 인권위 권고에도 대전 공립고 "두발 규정 없애지 않겠다"
  3. [사설] CES 참가 지역 기업들 성과 기대한다
  4. 정부,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 황금 설연휴 기대
  5. 대전과학산업진흥원 대덕구에 둥지… 산하기관 원도심 이전 속도내야
  1. 지역대 등록금 올리나, 이달 대전권 대학 등심위 '촉각'
  2. 내일부터 2025년 설 승차권 일반예매 시작
  3. 법원 ‘윤석열 체포영장 재발부’… 공수처, 2차 집행 성공할까
  4. 충청지역 폭설과 강추위 예보…건강관리에 유의
  5. [사설] 대전·충남 '민생경제 합심' 주목된다

헤드라인 뉴스


대전 올해 아파트 공급 7000여 세대… 작년 절반 수준에도 못 미쳐

대전 올해 아파트 공급 7000여 세대… 작년 절반 수준에도 못 미쳐

올해 대전 아파트 공급이 작년 분양 물량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대전 아파트 공급 물량은 14개 단지 7059세대다. 2024년 19개 단지 1만 6933세대에 비해 9874세대 줄었다. 세부적으로 보면, 민간 건설이 3714세대, 정비사업이 1126세대, 민간임대 154세대,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주택이 2065세대다. 또 공공주택 중에선 LH가 공급하는 공공주택은 대흥동, 둔곡동, 대동 일원 1903세대다. 올해 대단지 규모의 공급이 없다는 점도 물량 감소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독감에 의식잃은 환자도, "설 연휴 전 백신 접종을"
독감에 의식잃은 환자도, "설 연휴 전 백신 접종을"

질병관리청은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한 가운데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설 연휴 전에 백신 접종 받을 것을 권유했다. 지역에서도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이송된 환자가 결국 독감이었던 게 확인되는 사례가 보고되는 등 예년보다 무거운 증상에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청이 운영하는 의원급 300곳의 표본감시 의료기관을 찾은 외래환자 1000명 중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는 작년 마지막 주(12월 22∼28일) 73.9명으로, 직전 주 31.3명보다 약 2.4배로 급증했다. 같은 기간 코로나19 신규 입원환자는 111명으로..

세종시 집현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희망고문...언제 끝날까
세종시 집현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희망고문...언제 끝날까

2006년 행복청의 개발계획에 반영된 이후 18년 간 제자리 걸음인 세종시 집현동(4-2생활권) '농축수산물 도매시장'. 세종시가 2019년 관련 용역 검토 이후 6년 만에 새로운 용역 재개로 활로 찾기에 나선다. 양완식 도농상생국장은 2024년 1월 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를 포함한 올해 업무계획 전반을 설명했다. 방향성은 지난 시 정부와 마찬가지로 '수산물 센터'로 잡았다. 당장 농산물과 축산물을 포함한 종합 유통센터로 가기에는 현실적 어려움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시는 오는 8월까지 집현동..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최강 한파가 온다…내일 ‘더 춥다’ 최강 한파가 온다…내일 ‘더 춥다’

  • 소주박스 520개로 만든 선양 홍보탑 소주박스 520개로 만든 선양 홍보탑

  • 충청지역 폭설과 강추위 예보…건강관리에 유의 충청지역 폭설과 강추위 예보…건강관리에 유의

  • 내일부터 2025년 설 승차권 일반예매 시작 내일부터 2025년 설 승차권 일반예매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