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A 이병은 지난달까지 전라도의 한 육군 부대에서 기초교육을 받았으며 수료식날 면회 온 B씨에게 수류탄 모형을 선물이라며 건네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 이병은 충남의 한 육군 부대에 소총수로 전입ㆍ배치된 상태다. 사건은 A 이병의 여자친구가 선물로 받았다며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진과 글을 올려 확인됐다. 국방부는 5일 누리꾼들의 신고 등을 접수 후 A 이병 소속부대의 헌병대에 사건을 인계했다.
소속부대 관계자는 “신관이 없는 수류탄 투척 연습용 교보재로 확인됐다”며 “A 이병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강우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