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도에 따르면 안 지사의 민선 5기 공약 59건중 57건(96.6%)이 완료ㆍ정상 추진중으로 전체 진도율은 71.2%로 집계됐다.
136개 세부 공약사업중 이날 현재 50건은 완료됐고, 81건은 정상추진중이다. 이밖에 4건은 미흡한 실정이며, 1건은 공약에서 제외된 것으로 확인됐다.
공약사항중 최근에는 통합상황실과 긴급구조 표준시스템 구축 등 '재난대응 역량 고도화' 사업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 중이다.
반면 충남복지재단 설립은 예산확보 등 여건이 미흡해 사실상 추진이 중단된 상태고, 도민프로축구단 창단은 적자운영의 불가피 등의 이유로 공약에서 제외됐다.
도 관계자는 “도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기 위해 민선 5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승호 기자 bdzzak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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