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도내 등록 자동차 85만4000대의 7.7%며, 올해 자동차세 세수 목표액 2768억원의 11.2%를 차지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 14만9222건 307억원과 비교해 보면 1만1551건(7.7%), 2억9400만원(0.9%)이 증가했다. 일시납부를 이용한 자동차 소유자들은 34억원의 절세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도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시중 금융금리보다 유리해 납세자들의 '세테크' 수단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방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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