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2011년 20종의 한약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수록한 '표준 한방처방 의약품 정보 2011'에 십전대보탕, 보중익기탕, 황련해독탕 등 5종의 한약 처방을 추가해 발간한 것이다.
책에는 지표성분 및 무기물 함량 등의 이화학 정보 처방의 일반 독성 및 유전독성 등에 대한 독성학 정보 세포 내 실험 및 동물실험 효능 등에 대한 약리학 및 임상 정보 등을 수록하고 있다.
신현규 박사는 “이 책은 25개 한방 처방에 대한 우리나라, 중국, 일본에서 연구한 한약처방 자료를 종합적으로 담은 것으로, 한약에 대한 객관·과학적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 한약을 믿고 안심하고 이용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은남 기자 silve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