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기업활동 어려움 개선위해 중앙회 등 17곳과 제도 집중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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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기업활동 어려움 개선위해 중앙회 등 17곳과 제도 집중검토

'손톱 밑 가시 뽑기' TF팀 운영

  • 승인 2013-02-06 18:01
  • 신문게재 2013-02-07 8면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경영활동에 장애가 되는 각종 제도와 규제를 신속하게 개선하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진흥원 등 17개 중소기업 관련기관과 '손톱 밑 가시뽑기 TF'를 구성하고 활동에 들어간다.

'손톱 밑 가시뽑기 TF'는 과제 발굴팀, 과제 검토팀 등 2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과제 발굴팀은 중소기업들이 애로사항 개선을 위해 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진흥원, 여성경제인협회 등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과제 검토팀은 중소기업옴부즈만실, 중소기업연구원, 중소기업청 등이 주축이돼 발굴된 여러 문제를 개선할 방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한다.

이번 TF팀 운영으로 기업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청 홈페이지(www.smba.go.kr) 또는 비즈인포(www.bizinfo.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가까운 지역의 지방중기청 '고객지원실', 소상공인지원센터 등 중소기업 관련기관 어느 곳에나 건의하면 된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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